남성환자의 서혜부탈장에서 탈출되는 장기의 종류는 2가지가 있습니다.
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창자가 탈출되는 서혜부탈장이 있고 배안의 지방덩어리인 대망이 탈출되는 서혜부탈장이 있습니다.
서혜부탈장 창자 탈출
창자가 탈장되면 외관상으로 비교적 동그랗게 튀어나왔을 때 손으로 누르면 꼬르륵 소리를 내면서 없어지게 됩니다.
수술은 탈장구멍을 막아 다시 탈출이 안되게 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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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부 탈장 대망 탈출
대망탈장은 외관상 약간 비대칭으로 나타나고 통증은 심하지 않지만 약간 땡기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대망은 배 안에서 창자를 보자기처럼 덮고있는 지방덩어리로, 창자가 탈장되지 않고 대망이 탈출되는 경우는 신생아에서는 거의 없고 2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주로 나타나는 탈장입니다.
성인에서 서혜부탈장은 대부분이 대망이 탈출되는 탈장이며 수술 방법은 탈장구멍을 봉합하여 막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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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광상와 탈장과 직접 서혜부탈장의 구분
대망은 피가 안통하는 감돈은 드물지만 빠져나간 대망에 부종이 생기면 배안으로 환원되지 않아서 절제할 수 있다.
담소유병원 남성 복강경 탈장수술 1452례(동시수술포함)
담소유병원 부유방 수술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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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자탈장 |
대망탈장 |
음낭수종 |
잠복고환 |
양쪽구멍 |
TO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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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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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4
|
465
|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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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
133
|
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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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0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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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6
|
352
|
36
|
17
|
105
|
56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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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00세
|
93
|
152
|
31
|
2
|
42
|
2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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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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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3(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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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9(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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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6(6.6%)
|
3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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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
|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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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유병원 서혜부탈장 대망탈장 수술
창자탈장과 대망탈장의 비교
서혜부탈장은 흔히 남성에서 주로 나타나는 질환으로 알고 있습니다. 물론 남성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병원에 따라서 비율이 다를 수 있으나 담소유병원의 경우 여성의 비율은 전체환자의 30%정도 됩니다. 담소유병원은 타 병원에 비해서 여성의 비율이 좀 높은 편인데 이는 복강경수술로 인한 구성비의 차이가 아닐까 싶습니다.
여자 서혜부 탈장
여성의 탈장은 서혜부탈장 중에서도 초상돌기가 열려서 생기는 간접탈장이 거의 대부분입니다.
성인 여성 간접서혜부탈장(양쪽수술)
여자 서혜부수종
성인 여성에서는 탈장과 비슷한 증상으로 서혜부수종이 있습니다.
남성으로 비교하면 음낭수종과 같은 질환인데 여성에서는 음낭이 없어서 서혜부에 수종으로 발생합니다.
남성과 여성의 비교
서혜부탈장과 서혜부수종의 비교
왼쪽은 서혜부탈장이지만 오른쪽은 서혜부수종이 동반되어 있다.
소아와 성인 여성의 서혜부수종 비교
담소유병원 소아와 성인 여성의 서혜부수종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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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아 1109명 |
성인 120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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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혜부수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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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 (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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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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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유병원 여성 복강경 탈장수술
담소유병원 부유방 수술 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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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자탈장 |
대망탈장 |
서혜부수종 |
양쪽구멍 |
TOTA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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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0세
|
34
|
89
|
52
|
75
|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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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60세
|
14
|
20
|
13
|
24
|
4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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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100세
|
3
|
7
|
1
|
1
|
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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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T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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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 (21.9%)
|
116 (49.8%)
|
66 (2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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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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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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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이하의 소아에서는 서혜부수종이 거의 없지만 성인 여성에서는 본원의 경우 47%의 환자가 서혜부수종으로 수술을 하였습니다.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서혜부탈장만 진단되는데 수종수술을 동시에 하지 않으면 재발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왼쪽 대망이 탈출된 서혜부탈장 초음파 및 수술소견
서혜부수종의 초음파 및 수술소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