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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소유병원 복강경탈장수술 7726례(동시수술포함)
담소유병원 남성 탈장
  환자수(N) 몸무게(kg) 수술시간(min) 양쪽탈장수술 감돈
0~3 mon 1378 5.17 16.4 1096 124
3~12 mon 844 9.26 16.1 531 34
1~2 yrs 1327 11.27 14.9 851 11
2~5 yrs 2225 15.27 13.3 1384 8
5~10 yrs 1132 22.45 12.6 648 4
10~18yrs 105 47.34 16.5 42 4
18 yrs~ 1685 29.3 484 99
TOTAL 8696 4036 (46.4%) 284 (3.3%)
복강경 탈장수술은 크게 복강 전복막 복강경 탈장교정술(TAPP:transabdominal preperitoneal hernioplasty)과 복막외접근 복강경 탈장교정술(TEP:totally extraperitoneal preperitoneal mesh repair)로 구분됩니다. 두가지 모두 접근의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재질이 같은 인공막을 사용합니다. 두 방법 모두 인공막을 사용해서 수술하고 반대쪽 탈장 구멍 확인이 어렵습니다.
남녀 서혜부 주변 탈장 위치 및 비교
저희 담소유병원의 복강경수술은 개복수술과 같이 탈장구멍을 막아주지만 복강경을 이용하여 배안쪽에서 구멍을 막아주는 방법으로 특이한 수술은 아닙니다.
01.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 가능
복강경 수술은 배안의 구조물을 카메라로 보고 확인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개복수술의 경우에는 탈장주머니를 박리하여 배안 입구에서 묶어주는데 탈장주머니 옆으로 고환혈관(cord)과 정자가 이동하는 길인 정삭(vas degerens)이 바로 붙어서 지나갑니다. 이때 혈관과 정삭이 다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탈장주머니가 배 안에 존재하는 방광과 막이 비슷하여 방광이 다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물론 탈장수술만을 전문으로 하는 경우에는 다칠 가능성은 거의 없습니다. 하지만 경험이 많이 없을 경우에는 다칠 가능성이 있습니다. 실제로 정자가 이동하는 길을 수술 도중에 수술도구로 잡을 때마다 폐쇄가 되어서 정자가 이동할 수 없게 될 가능성이 커진다는 것이 학계의 정설이지만 수술후의 경과 관찰이 어려워서 논문으로 보고되지는 않고 있습니다.

그리고 탈장주머니는 배 안에 존재하는 방광과 막이 비슷하여 방광이 다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복강경 수술에서는 배 안의 구조물을 카메라로 보고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한 수술이 가능합니다.
02. 희박한 재발률
엄밀하게 말하면 의학용어로 탈장수술 후 재발을 한다는 것은 수술한 쪽에 다시 탈장이 생기는 경우입니다. 우리나라 통계를 보면 2010년부터 2012년까지 3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의하면 타병원 수술은 80,472건이 시행되었고 이 중 재발된 탈장은 2605건으로 재발률이 3.2%입니다.
타병원 개복수술 후 재발 / 담소유 복강경 수술
담소유병원에서 수술한 탈장환자들의 재발율은 현재 소아의 경우 0.025%, 성인은 0.4%입니다. 탈장구멍을 봉합하는 방법이 재발이 없는 이중봉합법이기 때문입니다. 개복수술에서는 이중봉합이 불가능하며 쌈지봉합으로만 가능합니다.
봉합한 탈장부위에 당겨지는 모든 압력을 한곳에서 받는 쌈지봉합법과는 달리, 이중봉합법은 같은 양의 압력을 분산시켜주기 때문에 수술 이후의 재발을 예방할 수 있어 더욱 안전합니다.
또한 서혜부탈장수술 후에 재발이라고 하는 증상은 수술한 부위가 다시 탈장이 되는 경우이며 실제로는 수술하지 않은 반대쪽에 탈장이 다시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이를 이시성 대측탈장이라고 하며 환자분들은 반대쪽 재발 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실제로 탈장구멍이 양쪽에 있어도 증상은 대부분 한쪽으로 나타나는데 개복수술에서는 증상이 있는 쪽만 수술을 할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타병원 개복수술 후 재발이나 이시성탈장
재발이나 이시성탈장
  반대쪽 이시성 탈장(N) 수술부위 재발(N)
0~3 mon 8 10
3~12 mon 12 17
1~2 yrs 16 24
2~5 yrs 91 77
5~10 yrs 81 66
10~18 yrs 9 5
18 yrs~ 75 53
TOTAL 292 252
개복수술 후 반대쪽 탈장 발생
탈장은 증상이 한쪽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담소유 수술환자의 경우 4.4%의 환자가 양쪽으로 증상이 나타남) 하지만 실제로 수술을 할 때 보면 양쪽에 동시에 구멍이 존재하는 경우가 담소유 수술환자의 경우에는 59%입니다. 그래서 개복수술로 한쪽을 수술하고 반대쪽에 다시 탈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논문에서는 반대쪽에 탈장이 다시 생기는 경우가 5~10%로 보고하고 있습니다. 복강경수술에서는 반대쪽을 확인하여 동시에 묶어주기 때문에 반대쪽에 다시 탈장이 생기는 경우는 없습니다.
담소유병원 탈장수술 증상/구멍크기별 분포
탈장수술 증상/구멍크기별 분포
  양쪽증상 양쪽구멍(동일사이즈) 한쪽구멍 기타위치 TOTAL
0~3 mon 114 982 (568) 275 1 1372
3~12 mon 62 469 (159) 307 7 845
1~2 yrs 76 775 (231) 465 8 1324
2~5 yrs 119 1265 (459) 817 17 2218
5~10 yrs 36 612 (202) 465 14 1127
10 ~ 18yrs 5 37 (12) 58 5 105
18 yrs over 104 380 (137) 1031 2 1517
TOTAL 516 (6.1%) 4520 (53.1%) 3418 (40.2%) 54 (6.3%) 8508
개복수술 후 반대쪽 탈장 발생
위에 있는 수술사진은 보면 실제로 탈장증상은 오른쪽에 있었지만 탈장구멍의 크기는 왼쪽이 더 큽니다. 그래서 개복수술로 탈장수술을 하게 되면 반대쪽 탈장구멍을 통해 다시 탈장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탈장구멍의 크기가 증상 있는 쪽과 없는 쪽이 비슷한 경우는 양쪽탈장 수술환자의 45%로, 이 경우 개복수술을 할 경우 반대쪽에 다시 서혜부탈장이 발생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03. 수술 후 거의 남지 않는 흉터
서혜부탈장 복강경수술의 장점 중의 하나인 흉터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겠습니다. 복강경탈장수술은 구멍을 3개 뚫고 하는데 수술하는 의사에 따라 흉터가 보이기도 하고 안보이기도 합니다.

오른쪽은 담소유병원에서 수술한 서혜부탈장수술 직후의 배 사진 입니다. 흉터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안전하고 정확하게 수술이 되고 흉터도 없는 것이 가장 좋은 수술입니다.

즉, 오른쪽의 개복수술 후에 다시 반대쪽이 재발 하여서 온 아기들 몇 명을 보면 개복수술의 흉터는 선명하게 남아있지만 복강경수술 후엔 기존의 개복수술 상처만 보이고 반대쪽을 수술했는데 흉터는 거의 보이지 않습니다.

즉, 처음에 복강경수술을 했으면 반대쪽에 재발이 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흉터 또한 잘 보이지 않았을 것입니다.
04. 개복수술로 인한 유착이 없다.
개복수술로 인한 유착이 없습니다. 유착이란, 서로 분리되어 있어야 할 체내의 벽이 섬유소나 섬유조직과 연결되어 붙어 버리는 것을 말합니다. 대게 염증의 치료 과정이 잘못되어 생기는데, 복강경수술은 이를 방지할 수 있습니다.
개복탈장수술 후 수술부위 유착
05. 장기 절제를 하지 않고 보존
감돈이 되어서 장기를 절제하는 경우를 줄일 수 있습니다. 바깥쪽에서 접근하는 개복수술의 경우 감돈된 장기의 색깔은 괴사가 된 것처럼 보이지만 복강경수술에서는 복강안으로 장기를 다시 빼내고 색깔을 관찰하면 괴사가 안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감돈되어 괴사되기 직전의 소장
대망이 감돈된 서혜부탈장
대부분의 환자들은 수술당일 퇴원을 하고 바로 일상생활로 복귀합니다. 샤워는 바로 할 수 있으며 소독은 따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실밥은 당연히 없고 다시 병원을 방문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소아환자는 당일 수술하고 퇴원하는 경우가 100%이며 성인은 99%에서 당일 퇴원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