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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와 같은 증상이 반복 된다면 하지정맥류를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하지정맥류의 확진 검사는 혈관초음파 검사(Duplex ultrasound)입니다.
혈관 초음파 검사는 혈관의 구조와 기능을 한번에 검사 가능합니다.
우선 의사의 진찰을 통해 정맥류의 유무 및 범위와 피부염이나 궤양 등 합병증 여부를 일차적으로 확인합니다.
정맥류로 확진 하기 위해서는 정맥혈의 역류 여부를 확인해야 하며 역류는 혈관초음파 검사(Duplex ultrasound)로 검사합니다.
또한 역류의 위치, 역류의 심한 정도, 관통정맥 역류의 확인 등을 위해서도 혈관초음파 검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혈관 초음파에서 하지 정맥 역류의 시간이 0.5초 이상 지속되는 경우 하지정맥류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CT나 MRI의 기술이 발전하여 다리의 정맥 전체를 촬영할 수 있으나 이러한 검사법들은 혈관의 구조만 확인이 가능하며 혈액의 역류는 확인이 불가능하여 특수한 경우에 한정하여 검사를 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