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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하지정맥류 수술의 장점
하지정맥류는 한가지 방법만으로 치료되지 않습니다. 다양한 방법을 통합적으로 이용해 최적의 치료를 시행합니다.
흉터가 거의 남지 않는 혈관 내 레이저수술(EVLT) 또는 베나실 치료를 기본으로 하며 정맥이 굵거나 재발의 위험이 높은 경우 고장 난 정맥의 가장 윗부분을 묶고 절제하는 고위결찰 방법을 병용하여 재발의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합니다.
분지 정맥류는 미세정맥절제술, 레이저치료, 혈관경화요법 등을 병용하여 제거하며 미용적 효과를 높입니다.
02. 혈관 내 레이저 수술(EVLT)이란?
현재 하지정맥류 수술의 표준 치료법으로 역류가 있는 정맥 내로 레이저 도관을 삽입하여 레이저의 열로 혈관을 수축시켜 폐쇄시키는 수술입니다.
레이져치료는 기본적으로 TLA(tumescent local anesthesia) 마취를 시행합니다.
레이져를 조사하는 혈관 주변에 국소마취제를 혼합한 액체를 주입하여 통증 경감, 피부나 주위 조직의 화상 예방 및 수술할 정맥의 내경을 감소시켜 수술의 효과를 높여주는 기능을 합니다
열이 발생하는 수술이기에 수술 후 부종 및 통증은 있을 수 있으나 수술 당일 퇴원 및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또한 주사바늘 크기의 상처 외에 흉터가 남지않아 미용적인 장점이 있습니다.
03. 베나실(VenaSeal) 치료법이란?
베나실은 시아노아크릴레이트(Cyanoacrylate, CA)를 주성분으로 함유합니다.
시아노아크릴레이트는 정맥으로 주입시 정맥의 폐쇄를 유도합니다.
레이져 수술에 비해 TLA 마취가 필요 없으며, 멍(반상출혈)과 통증이 적게 발생하는 것이 장점입니다.
04. 정맥류 근본수술법(스트리핑)
가장 고전적인 치료방법으로 역류하는 혈관을 수술적으로 제거하게 됩니다.
재발률이 낮으나 절개 흉터가 다소 남는 단점이 있습니다. 담소유에서는 절개를 최소화 하여 미용적으로 우수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혈관 제거시 정맥과 함께 주행하는 신경의 손상으로 인해 다리의 감각이상이 발생할 위험이 다른 수술에 비해 다소 높습니다.
05. 미세 정맥절제술
주로 정맥류 근본 수술법이나 혈관 내 레이저수술 후 남아있는 작은 가지 혈관들을 2mm정도의 작은 절개 후 제거하는 방법입니다.
이 수술은 위 수술들을 시행할 때 동시에 시행하기도 하지만, 2mm 정도의 흉터가 남기 때문에 수술 후 6개월정도 경과를 관찰하면서 남아 있는 분지혈관들이 사라지지 않으면 시행하기도 합니다.
06. 피부 레이저치료
피부 바로 밑의 보기 싫은 모세혈관 확장증이나 망상정맥을 레이저로 없애는 방법입니다.
미용적 목적으로 시행하며 2~3회 반복 시행을 해야 할 수 있습니다.
Q : 혈관내 레이저수술(EVLT). 베나실(VenaSeal)과 정맥류 근본수술법(스트리핑 수술) 중 어느 것이 더 좋은 방법 인가요?
A : 우선 세가지 수술 방법의 치료 효과나 재발률은 거의 같습니다. 스트리핑 수술에 비해 혈관내 레이저수술(EVLT)과 베나실(VenaSeal)이 수술 후 회복 기간이 더 짧고 통증과 멍이 적으며 수술 흉터도 더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하지만 진행되고 심하게 확장된 정맥류의 경우 혈관내 레이저수술과 베나실(VenaSeal)만 시행하는 경우 재발의 우려가 있습니다. 따라서 어느 한가지 수술법이 더 좋은 방법은 아니며 담소유 병원에서는 환자의 상태에 따라 가장 적절한 수술법을 선택하여 수술을 시행하며 필요시 여러 수술법을 병용하는 통합 요법을 통해 최적의 결과를 얻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