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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재발하면 치료가 어려워집니다.
따라서 재발의 원인을 정확히 찾아 다시 재발하지 않도록 치료해야합니다.
01. 일단 한번 재발하면 수술이 어렵습니다.
수술에 의해 혈관구조가 기존과 매우 달라집니다. 또한 한번 건드려 놓은 혈관들의 치료에는 사용할 수 있는 치료방법도 제한적입니다.
게다가 일차 수술에 의한 유착등으로 인해 합병증 발생 위험도 높습니다.
재발의 원인은 너무나 다양하며 따라서 경험많은 의료진에 의해 진료 및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02. 정맥류 근본수술(스트리핑 수술)후 재발
주로 고장 난 혈관 옆에 있던 분지나 부복재정맥에서 재발합니다. 드물게는 심부정맥과 표재정맥을 이어주는 관통정맥에서 재발하기도 합니다. 재발의 원인에 따라 혈관내레이저치료(EVLT), 미세정맥절제술(Phlebectomy) 혹은 혈관 경화요법중 적절한 방법을 병용하여 치료하게 됩니다.
드물게 혈관을 제거한 부위에서 새로 혈관이 자라나(신생혈관) 재발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경우 초음파로 진단도 어렵고 치료도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정확히 진단되는 경우 혈관 경화요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03. 혈관 내 레이저수술(EVLT)후 재발
스트리핑수술과 비슷하게 주로 고장난 혈관 옆에 있던 분지나 부복재정맥에서 재발합니다. 드물게는 심부정맥과 표재정맥을 이어주는 관통정맥에서 재발하기도 합니다.
재발의 원인에 따라 현관 내 레이저치료(EVLT), 메시정맥절제술(Phlebectomy) 혹은 혈관 경화요법중 적절한 방법을 벙용하여 치료합니다
아주 드물지만 혈관 내 레이저치료(EVLT)나 고주파 시술 후 폐쇄되었던 정맥이 다시 개통되어 역류가 다시 발생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1차 수술 시 적절한 레이저의 에너지를 선택하여 수술하는 경우 발생은 매우 드붑니다. 이 경우에도 다시 혈관 내 레이저치료(EVLT)를 시행하거나 초음파 유도하 혈관 경하요법을 시행하여 치료할 수 있습니다.
04. 고위결찰술 후 재발
하지정맥류의 수술 방법으로 고위결찰술 즉 대복재정맥의 가장 윗무문을 묶고 잘라주는 시술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재발율이 아주 높아 최근에는 거의 시행되지 않고 있습니다. 이경우 오히려 치료는 더 쉽습니다. 원인이 되는 분지 정맥이나 부복재정맥에 대한 치료 및 남아있는 복재정맥에 대한 혈관 내 레이저치료(ELVT)혹은 스트리핑 수술을 해주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05. 첫 수술 당시 정상이었던 정맥에서 새로운 고장(역류) 발생
이 경우는 사실 '재발'이라 할 수 없고 정확히는 '질병의 진행'입니다. 첫 수술 부위는 잘 치료되었으나 멀쩡했던 다른 복재정맥이 고장나는 경우로 가장 흔한 형태로 앞쪽의 대복재정맥에 대한 수술 후 경과 관찰 중 뒤쪽의 소복재정맥에서 새로운 역류가 발생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새롭게 고장 난 혈관의 위치에 따라 처음과 같이 혈관 내 레이저수술 이나 복재정맥 제거술 등 수술적이 치료를 시행하게 되고 이 경우에도 1차수술과 마찬가지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