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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담석증 원인과 수술의 필요성.jpg](http://www.damsoyu.com/admin/data/webedit/20170412123441_wgvlmsxe.jpg)
담석을 가진 환자의 70%는 별다른 통증이 없어 담석을 가지고 있어도 인지하지 못하고 지내다가 건강검진을 통해 담석을 발견하는 사례가 많다. 담석이 있다는 진단을 받은 환자의 대다수는 담석이 어떻게 생기는지, 어떤 질환인지 정확히 파악하지 못하며 진단을 받았음에도 통증이 없는 경우가 많아 굳이 수술해야 하는지에 대해 의문을 가지기 쉽다.
이에 담소유병원(병원장 이성렬) 담석증클리닉 변건영원장에게 담석증의 원인과 수술 필요성에 대해 물었다.
Q. 담낭의 원인은?
A. 담석은 간 밑에 있는 담낭 안에 생기는 질환으로 체내에 축적된 콜레스테롤과 담즙이 만나 생긴다. 담즙 자체는 간에서 생성되며 담낭은 담즙을 모아서 배출하는 주머니다. 서구화된 식생활로 콜레스테롤 섭취량이 늘어나면서 담즙 내의 콜레스테롤 농도가 변하거나, 담낭의 기능에 문제가 생겨 담즙이 과도하게 농축되고 배출이 원활하지 않을 경우에 발생한다.
Q. 통증이 없어도 수술을 받아야 하나?
A. 담석이 담낭 안에서 자리를 잘 잡아 큰 자극이나 증상이 없다면 수술이 필요하지 않다. 하지만 장기가 움직이면서 담석도 이동할 수 있는데, 이 때 담즙을 배출하는 담낭관을 막는다거나 담낭관에 끼면 심한 통증인 담도산통을 유발할 수 있고, 담석이 담낭벽을 지속해서 자극하면 담낭염이 생길 확률도 높아지게 된다.
또한, 지속해서 고지방 식품을 섭취하면 담석이 증가해 담낭을 꽉 채워 통증을 유발할 수 있고, 담낭의 기능을 저하해 소화불량과 같은 증상이 나타날 수 있어 수술로 담낭을 제거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이 같은 증상이 모두에게서 나타나는 것은 아니며, 담석의 크기와 위치에 따라 수술의 여부가 결정되므로 담석이 있다고 진단을 받았어도 증상이 전혀 없다면 지속적인 검진을 통해 경과를 확인하시는 것도 무방하다.
Q. 담석증 수술은 어떻게 진행되나?
A. 최근에는 복강경 수술이 발달해 배꼽에 작은 절개창으로 수술하는 단일통로 복강경 수술이 가능해졌다. 기존의 절개수술과 달리 흉터의 크기가 작고 회복이 빠르다는 장점이 있어 수술 후 1~2일 정도의 입원 후 일상생활로의 복귀가 가능해 환자들이 선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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