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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여유증 수술 전 꼼꼼한 확인 필요해
작성자 : admin 등록일 : 2016-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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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이 되면 매서운 추위가 걱정되지만, 마음이 한결 편안해진 남성들도 있을 것이다. 노출의 계절 여름이 끝나면서 옷으로 몸을 가릴 수 있는 겨울이 찾아왔기 때문이다. 노출을 걱정하는 남성의 다수는 여성형유방증이라 불리는 여유증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
여유증은 단순히 살이 찐다고 생기는 질환은 아니다. 여유증을 앓고 있는 남성들 중에서 가슴이 지방만으로 이루어져 있는 경우는 드물고, 살을 뺀다고 가슴이 원래의 형태를 찾을 수 있는 것도 아니다. 그 이유는 바로 유선조직에 있다. 유선조직은 여성에게만 있는 것이 아닌 남성도 가지고 있으며 정상 체중 범위임에도 불구하고 가슴을 크게 만드는 원흉이다.
이렇게 유선조직이 발달한 경우, 운동과 다이어트를 열심히 해도 가슴의 크기나 본인이 원하는 형태의 가슴이 되기는 거의 힘들다고 볼 수 있다.
여유증을 제대로 치료하고 싶다면 단순 지방을 제거하는 것 만이 아닌 유선조직을 제거해야만 재발하지 않고 남성들이 원하는 가슴의 모양을 유지할 수 있다. 여유증은 생명과 직결되는 질환은 아니지만 사회적인 스트레스와 심리적으로 남성성의 저하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수술 후 만족도가 높다.
하지만 여유증 수술은 충분히 알아보지 않으면 수술 후 부작용이나 흉터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수술 전 주의해야 할 사항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담소유병원 유방 클리닉 의료진은 “여유증은 수술 전 유선조직의 분포를 정확하게 진단하고, 원하는 가슴의 형태를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좋다. 여유증의 경우 지방흡입과 유선조직의 제거가 동시에 이루어지는 수술이기 때문에 수술 시간이 길어질 수도 있다”며, “여유증 수술은 대부분 전신마취로 시행이 되기 때문에 수술 전 마취에 관한 사항을 체크해야 한다. 마취로 인한 문제를 줄이고 보다 안전한 수술을 받기 위해서는, 수술 예정인 병원의 마취과 전문의 상주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