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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담석증, 담낭염은 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로
작성자 : admin 등록일 : 2016-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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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들의 식습관이 서구화 되면서 담낭질환을 호소하는 환자들이 늘어났다. 담낭질환은 지방질이 많은 음식을 섭취하면서 지방의 분해를 돕는 효소를 분비하는 담낭에 무리가 되어 발생되는 경우가 많다.
담낭질환은 대표적으로 담석증과 담낭염이 있다. 담석증의 경우 담낭의 안쪽에 담석이라고 하는 돌이 만들어져 생기는 질환이다. 담석이 담낭 내부를 꽉 채우거나 담즙이 생성되는 관을 통해 들어가게 되면 극심한 통증을 유발할 수 있다. 또한 담석이 생겨 담즙의 생성과 보관이 저하되면 소화 기능의 저하가 발생될 수 있다.
담낭염의 경우 담낭에 염증이 생기는 것으로 담석으로 인해 담낭 내부에 마찰이 지속되어 생길 수도 있으나 정확한 원인은 확인되지 않고 있다. 담낭염은 급성과 만성으로 분류되며 급성 담낭염의 경우 발열, 통증, 구토, 복통 등의 갑작스런 증상이 나타나고 응급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만성 담낭염의 경우 지속적인 소화불량이나 간헐적인 복통이 동반 될 수 있고 사람에 따라 증상이 심하지 않을 수 있다. 그러나 담석을 동반하고 있는 경우가 많아 담석으로 인한 통증으로 수술이 진행되는 경우도 있다.
담석증이나 담낭염으로 수술이 결정되는 경우 대부분 담낭을 절제하게 되며, 복강경 수술을 통해 간단하게 제거할 수 있다. 배꼽을 통한 작은 절개창으로 단일통로복강경수술을 이용해 담낭제거수술을 진행하면, 과거 수술에 비해 회복기간과 흉터가 많이 남지 않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담즙은 간에서 생성되어 담낭에서 보관을 하고 있는 것으로 담낭을 제거하여도 담즙의 생성은 가능하다. 수술 후 지속적으로 약을 복용하거나 검진을 받아야 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부담이 적다.
단일통로 복강경 담낭절제술 1500례를 돌파한 담소유병원 변건영 원장은 “담낭 수술에 대한 두려움으로 수술을 미룬다면 재발의 확률도 높아질 뿐 아니라 지속적인 소화불량과 불편감을 동반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에 전문의와 정확한 진료를 받는 것이 가장 좋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