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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성인·소아 탈장, 수술 방법 달라.jpg](http://www.damsoyu.com/admin/data/webedit/20161017161204_whyiphgx.jpg)
서혜부 탈장은 성인과 소아 모두에게 나타날 수 있으며 수술이 최선의 치료 방법이다. 하지만 성인탈장과 소아 탈장은 발생 기전이 다르며 예방 방법이 거의 없어 우선 증상에 대해 제대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성인탈장은 복부에 지속적인 압력이 가해져 복벽에 결손이 나타날 경우 발생할 수 있다. 전립선질환이나 만성 변비 등 복압이 높아질 수 있는 질환들도 탈장을 유발한다. 성인탈장은 지방 덩어리와 비슷한 대망이 탈장 구멍을 통해 내려오는 경우가 많은데 통증이 거의 없다.
소아 탈장은 성인탈장과는 다르게 고환이나 자궁의 지지대가 내려오는 제시기에 막히지 않아 탈장이 생긴다. 남아 소아 탈장의 경우 음낭수종이나 잠복고환이 동반되는 경우도 있다.
또한, 2세 미만의 남아에서 창자가 주로 탈출되며 2세 미만의 여아에서는 난소가 탈출되는 빈도가 높아 장기가 탈장 구멍에 끼어 혈액순환이 저하되는 감돈 현상이 나타날 확률이 높다.
감돈 현상이 오래 지속될 경우 괴사로 인한 장기 절제의 위험이 있다. 여아는 난소나 나팔관 등의 생식기 탈장이 나타나 성장 후 불임 등의 문제가 나타날 수 있어 빠른 수술이 필요하다.
성인과 소아의 탈장 수술은 모두 장기가 나오는 구멍을 막아주는 것으로 진행되며 소아는 인공막을 사용하지 않고 막히지 않은 탈장 구멍을 간단히 봉합하는 수술로 완치 가능하다.
탈장 수술은 서혜부위를 직접 절개하는 방법과 복강경으로 수술하는 방법으로 나뉜다. 복강경 수술은 복강 내로 수술용 특수 카메라가 들어가 증상이 있는 탈장 구멍 외에도 다른 구멍의 유무를 살필 수 있으며 수술시간과 회복시간이 짧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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