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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겨드랑이 부유방, 수술로 제거해야
작성자 : admin 등록일 : 2016-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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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방이나 부유두라는 말이 생소하게 느껴지는 사람들이 많을 것이다. 부유방은 단순하게 살이 쪄서 생기는 질환이 아니다. 주로 여성에게 많이 나타나며 임신과 출산 혹은 사춘기의 호르몬의 영향을 받아 겨드랑이 쪽에 위치해 있는 유선 조직이 발달돼 생기는 질환을 말한다.
겨드랑이의 부유방이 발달되면 통증이나 멍울이 잡힐 수도 있고, 출산 후 수유를 하는 여성이라면 모유가 분비되는 경우도 있다. 남성의 경우도 부유방이 발달된 경우가 있으며 주로 여성형 유방증을 가진 환자들이 발달돼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간단한 수술을 통해 유선조직을 제거해주면 깨끗하게 제거할 수 있다. 겨드랑이의 최소한의 절개를 통해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후 미용적인 측면에서도 만족감이 높은 편이다.
일상생활에 크게 지장이 없다면 무방하겠지만, 멍울이 잡히거나 통증이 극심할 경우에는 외적인 부분을 제외하고서라도 수술을 고려하는 것이 좋다. 또한 극히 드물지만 부유방 조직에서 악성종양이 발견되는 경우도 있으므로 수술을 하지 않을 경우에도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부유방과 함께 유선을 따라 배 쪽이나 겨드랑이에 부유두라고 하는 유두와 비슷하게 생긴 사마귀 같은 것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도 있다. 몸의 점이라기에는 모양이 징그럽다고 느껴질 수 있기 때문에 대부분의 사람들이 수술을 원한다. 부유두의 경우도 위치에 따라서는 부유두만 제거할 수도 있지만 부유방과 함께 발달된 경우는 동시에 수술을 진행 할 수 있다.
담소유병원 유방클리닉 센터 황성배 원장은 “부유방의 경우 유선조직을 정확하게 제거하는 것이 재발을 막는 방법이며, 마취과의사가 상주한 병원에서 안전하게 수술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