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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타임스]여성, 고령, 과체중일 경우 하지정맥류 조심해야
작성자 : admin 등록일 : 2016-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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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정맥류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질환으로 정맥이 늘어나서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이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다리 저림, 통증, 무거움 등이 있고, 실핏줄이나 울퉁불퉁한 혈관 등이 보이기도 한다. 하지만 육안으로 보이지 않고 검사를 해서야 정맥류로 밝혀지는 잠복성 하지정맥류도 있다.
또한 다른 질병과 달리 여성이 남성에 비해 2배 이상 발병률이 높다는 것이 특징이다. 2015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환자 151,239명 중 여성이 101,652명으로 67%를 차지했다.
여성 환자에게서는 진행도 더 빠르다. 성별 외에 하지정맥류가 더 빨리 진행하는 요인으로는 고령일 경우, 혈압이 높은 경우, 과제충이나 비만일 경우 등이 밝혀져 있다. 또한, 다리가 무거운 증상이 있거나 붓고 팽팽한 느낌이 있는 경우 역시 더 빨리 진행한다고 알려져 있다.
정맥류가 의심될 때 병원을 방문하여 상담하기보다는 주변 사람들의 권유로 단순히 정맥류에 좋다는 약물을 복용하거나 압박 스타킹을 신고 지내는 경우들이 많다.
하지만 다리에 증상이 있거나, 실핏줄이나 울퉁불퉁한 혈관이 보이는 등 정맥류가 의심되는 환자에서 여성, 고령, 고혈압, 과체중, 다리의 무거움, 붓기 등 증상이 있다면, 가까운 병원을 찾아 상담을 받아야 한다.
하지정맥류는 일단 한번 발병하면 계속해서 진행하는 진행성 질환으로 정맥류 약물이나 압박 스타킹은 증상을 완화 시킬 뿐 질병의 진행을 막지 못한다. 초기에 발견해 제대로 치료하는 것이 재발을 막고 통증 등의 불편감을 없애는 지름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