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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남성의 유방비대(여성형 유방증), 성형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
  • 작성자 : admin 등록일 : 2016-06-01
  • 조회수 : 1602

[경향신문]남성의 유방비대(여성형 유방증), 성형이 아니라 치료가 필요.jpg

 

 

 

여성형 유방증(여유증)은 일반 대중에게는 생소한 단어일 수 있다. 여유증의 고통은 이 병을 앓아 본 사람만이 안다. 여유증이란, 여성형 유방증의 줄임말이다.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유방이 비대해지는 질환이다. 주로 사춘기의 청소년들부터 중년 남성에 발생한다.


여유증을 가진 남성들은 진단을 받기 전, 이미 사회적으로 당혹감을 경험했기 때문에 내원 전 인터넷을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접하고 병원에 방문한다. 이런 정보들은 도움이 되는 것도 있겠지만, 수술비용과 미용상인 측면만을 과장해 환자를 현혹하는 경우도 있어 병원 선택은 신중히 해야 한다.


환자도 치료보다는 성형이라는 인식을 갖는 경우가 적지 않다. 미용상의 측면만을 고려해 병원을 방문하는 것은 주의해야 한다. 여유증은 단순 지방흡입이나 모양을 교정하는 것이라기보다 유선조직의 분포와 상처 회복과 같은 경과를 지켜봐야 하는 질환이므로 개개인의 상태에 따라 수술 방법이 달라질 수 있다. 정확한 진단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원인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유증은 의사의 육안 진단과 초음파를 통하여 유선의 분포 정도를 확인한다. 유두나 유륜의 모양을 고려하여 모양을 교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여유증과 함께 수술하게 될 경우에는 피부조직의 괴사와 같은 합병증이 나타날 수 있어 경과를 본 뒤 추후에 담당 의사와 수술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지방과 유선의 분포에 따라 적절한 수술방법을 판단할 수 있는 경험이 풍부한 의사를 선택하는 것도 환자가 고려할 사항 중 하나다.


담소유병원 유방 클리닉 센터(이성렬 병원장, 황성배 원장, 최병서 원장)는 “많은 남성이 지속적인 스트레스를 받으면서도, 여유증이라는 질환을 부끄럽게 여기는 경우가 있어 병원 방문을 꺼린다. 하지만 여유증은 회복 기간이나 수술 후 만족감이 높으므로 스트레스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최대한 빨리 전문의와 상의하고 결정하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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