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담소유병원은 복강경 탈장 수술 (35,500례) 및 SCI 논문(28건)의 국내 독보적 수술 보유 병원입니다.
|
최근 3년간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를 보면 하지정맥류의 환자 수는 점차 늘어나는 추세로, 2014년에는 하지정맥류 관련 증상으로 검사, 처치, 의약품 처방 등을 받은 환자 수가 15만 명을 넘어섰다. 하지만 하지정맥류는 증상이 있어도 조치를 취하지 않은 채 넘기는 환자들이 많아 실제 환자 수는 15만 명을 훨씬 웃돌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정맥류 증상이 있어도 그냥 넘기는 환자도 많지만, 자신이 하지정맥류가 있는지 알아채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일반적 인식으로는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 다리의 혈관들이 보여야 하지정맥류가 있다고 생각하기 쉽다. 그래서 다리에 통증, 무거움 혹은 피로감 등으로 병원을 방문한 환자가 하지정맥류 가능성을 진단받으면 자신은 다리에 실핏줄 정도만 있는데 정말 하지정맥류가 맞는지 재차 확인하기도 한다. 하지만 이런 다리의 실핏줄이 하지정맥류는 아니다.
다리의 혈액은 정맥을 통해 다리 끝에서 심장방향으로 흐르게 된다. 사람은 서서 생활하므로 다리 정맥에는 혈액이 다시 아래 방향으로 내려가지 못하도록 막아주는 판막이라는 구조물이 정맥 곳곳에 있다. 하지정맥류는 바로 이 판막이 고장 나서 혈액이 심장방향으로 원활히 흐르지 못하고 다시 아래로 역류해 다리에 혈액이 고이는 질환이다. 혈액이 고이면 정맥의 압력이 증가하여 통증 등 여러 증상이 나타나게 되기 때문에 정맥류 초기에는 증상만 있고 겉으로 튀어나오는 혈관이 보이지 않을 수 있다. 물론 하지정맥류가 진행하면 혈관이 확장되고 구불구불하게 튀어나올 수 있으며 수술까지 필요해지기도 한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하지정맥류도 조기에 진단하면 수술 합병증도 최소화할 수 있고 흉터도 거의 없이 치료할 수 있다. 겉으로 울퉁불퉁하게 혈관이 보인다면 쉽게 하지정맥류를 생각할 수 있겠지만, 육안적인 이상이 뚜렷하지 않다면 어떻게 조기에 진단할 수 있을까?
하지정맥류 클리닉을 운영하고 있는 담소유병원 최병서 원장이 말한 바로는 우선 다리에 느껴지는 증상에 주의를 기울일 필요가 있다. 하지정맥류의 가장 흔한 증상은 통증으로, 아프기는 한데 뭐라 표현하기 어려운 통증으로 주로 하루를 마감하는 저녁이나 밤에 악화하는 경향을 보인다. 그 외에도 저림, 다리의 경련, 무거움, 피로감, 가려움 등 다양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또한 다리의 실핏줄들을 잘 살피는 것이 좋다. 보통 두께가 1mm 이하를 모세혈관 확장증, 3mm 이하를 망상 정맥이라 하는데 이러한 실핏줄들이 많이 보이는 경우 하지정맥류를 가지고 있을 가능성이 높다. 실핏줄과 함께 울퉁불퉁 튀어나온 혈관까지 함께 있다면 다리에 증상이 심하게 나타나는 경우가 많으므로 다리의 실핏줄을 살피는 것이 하지정맥류 진단에 도움이 된다.
최 원장은 “다리의 증상이나 실핏줄이 관찰되는 경우 병원을 방문하여 전문의와 상담을 하는 것이 하지정맥류 조기 진단에 도움이 될 수 있겠다”며 “또한 이러한 실핏줄들이 미용상으로 문제가 되는 경우 레이저나 경화 주사요법 등 다양한 치료법을 활용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