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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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부유방수술 재발급증, 그렇다면 대책은 무엇?
  • 작성자 : admin 등록일 : 2015-01-26
  • 조회수 : 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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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유방이란 영어로 ‘accessory breast’로 말 그대로 유방이 더 있다는 뜻이다. 이러한 부유방은 여성들에게 기존에 빠지지 않는 겨드랑이 살로 불리기도 했다. 한 TV매체를 통해 이것이 유방외과 질환으로 소개되면서 관심도 높아지고 수술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하지만 이러한 수술 뒤에는 어두운 면이 존재한다. 부유방 수술 후 재발환자의 급증과 신경손상 등의 피해사례가 그것이다. 과연 이러한 피해사례의 급증 원인은 무엇이고 대책은 없는 것일까.

 


 

 

유방외과 질환을 비전문의가 수술을 한다? 

 


 

 

담소유외과 부유방클리닉 유방외과학 박사 황성배원장은 "부유방 수술은 현재 난립이라고 보는 것이 맞다"면서 "부유방 질환 환자가 급증하자, 많은 병원에서 부유방 수술에 대해 홍보를 하며, 최근에는 가격경쟁까지 이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황성배 원장은 이어 “제일 큰 문제는 분과의 개념이 사라진 데 있는데 방송에서 성형수술처럼 비쳐지는 바람에 유방외과 질환임에도 성형외과에서 많이 이뤄지고 있다"면서 "부유방은 유방외과 질환으로 유방외과 전문의에게 진료 및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유에 대해 유방외과 전문의라는 것은 그 만큼 다양한 환자들의 케이스를 경험했다는 것이고, 그에 따라 다양한 환자의 케이스가 밑바탕이 되어 환자의 맞는 최적의 수술을 진행할 수 있으며 만약의 경우(재발,Bleeding)라는 것을 대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황 원장은 또 "맘모톰(mammotome)이 마치 부유방 수술 전용기구처럼 홍보되고 있는데, 맘모톰은 부유방 수술을 위한 기구가 아니라 유방양성조직 제거용 기구"라며 "따라서 맘모톰으로 부유방수술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을 수 밖에 없는데 그 한계가 바로 재발로 이어질 위험성이 높다는 사실을 알아야 한다"고도 했다. 그는 부유방 수술에서 유선조직의 완전한 제거가 이뤄져야만 재발을 막을 수 있으나, 양성조직 검사용 기기인 맘모톰으로 재발 없이 완벽하게 수술이 가능하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위험한 발언이라고 덧붙였다.

 


 

 

안전한 수술시스템(마취과전문의, 간호등급) 구축 미흡, 재발, 출혈 등 대책전무

 


 

 

최근 들어 마취사고가 늘어나면서 환자들이 불안감이나 의료에 대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돌아서고 있다. 특히 성형외과를 비롯한 수술을 하는 외과병원들의 경우 마취과 전문의가 상주하는 병원이 없거나 일부는 프리랜서 의사라는 점도 드러나기도 했다. 마취과 전문의는 수술에 있어서 집도의 만큼이나 중요하다. 수술 중 환자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줌으로써 만에 하나의 상황에 대비할 수 있어야 하고, 끝까지 안전한 수술의 길잡이가 되기 때문이다.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간호등급의 확인도 중요하다. 수술만큼이나 수술 후 케어도 매우 중요하다는 것이다. 담소유외과의 이성렬 대표원장은 이날 “수술 후 나타날 수 있는 징후에 대해서 정확하게 의사에게 보고를 하고 처치를 할 수 있어야 수술 후에 부작용 등도 사전에 예방이 가능한데, 이를 간접적으로 가능한 병원인지 확인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간호등급”이라고 설명했다.

 


 

 

간호등급이란 정규면허소지 간호사(R/N)를 기준으로 국내 연구에서 간호등급이 높을수록, 간호업무 수행의 질이 유의하게 높았으며, 병원의 간호등급이 진료 과정의 충실성, 진료 정보 제공, 직접 간호 활동에 밀접한 요인이다. 하지만 국내 약 80% 이상의 병원이 간호등급이 하위로 평가되는 4~7등급인 것으로 조사됐다. 여기서 최소 2등급 이상을 유지하고 있는 대학병원을 제외한다면 일반병원에서 간호등급 1~2등급을 유지하는 곳은 10% 미만일 것으로 추산된다.

 


 

 

이에 대한 대책은 수술 후 사진에 현혹되는 피동적인 환자가 되지 말아야

 

 

 

한때 패션이나, 전자제품 광고카피에 똑똑한 소비자가 선택한 이란 문구가 많이 등장했었다. 이전에 비해 인터넷을 통한 정보획득이 용이해지고, 소비자간의 커뮤니티가 발전했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점차 서비스질도 향상되는 추세다.

 


 

 

담소유외과 측은 "의료도 환자들이 능동적으로 변해야 한다. 의료는 치료 후 본인의 훗날을 결정지을 수 있는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앞에서 언급한 병원의 간호등급이나, 마취과전문의, 유방외과전문의 등을 스스로 확인함으로서 본인의 안전과 수술 후 만족감을 찾도록 해야 한다. 더 이상 수술 후 사진에 현혹되는 피동적인 환자가 되어서는 안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간호등급은 인터넷 포털 네이버 건강(http://health.naver.com/hospital/list.nhn)이나 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병원, 약국 찾기 서비스에서 병원명 조회만으로도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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