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소유병원은 복강경 탈장 수술 (35,500례) 및 SCI 논문(28건)의 국내 독보적 수술 보유 병원입니다.
[조선일보]부모 울리는 소아탈장 수술 정말 괜찮은걸까?
작성자 : admin 등록일 : 2015-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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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탈장환자 중 약 60% 이상은 0세의 신생아부터 10세의 소아환자이다. 이런 소아탈장은 전체 신생아의 약 1~5%의 비중으로 나타난다고 보고되고 있을 정도로 소아외과 분야에서는 가장 많이 이뤄지는 수술이기 때문에 DRG(포괄수가제)에도 포함되어 있다.
여기서 한 가지 생각해 볼 문제가 있다. 소아탈장 환아가 많아지면서 많은 병·의원들에서 너도나도 수술이 가능하다고 하는데 과연 우리 아이 수술 아무 곳이나 상관없는 것일까?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소아탈장 수술 어떤 병원을 선택해야 할까?
성인과 소아의 수술은 완전히 다르다
우리 아이들 수술은 성인수술에 비해 몸집이 작으니깐 더 쉽지 않을까? 라고 생각하지만 이는 잘못된 사실이다. 국내에서 소아탈장 수술 명의로 꼽히는 담소유외과의 이성렬 원장은 “소아의 수술은 성인에 비해서 몸집이 작은 것도 문제이지만, 신체 해부학적으로도 다르기 때문에 고난이도의 수술로 꼽힌다”고 전했다.
이 원장은 매년 소아탈장수술을 1000회 이상 진행하지만 수술을 할 때마다 긴장을 한다고 한다. 실제로 성인수술에서 복강경은 2000년대 초반 일찍이 도입되었으나 소아의 복강경 수술은 2000년대 후반에 들어서야 가능했다. 따라서 같은 수술이라도 성인과 소아는 완전 다른 분야이며, 성인탈장 수술 경험이 있어도 소아 수술도 잘할 수 있다고 보는 것은 매우 위험한 발상이다.
마취 사고의 위험 노출
다음으로 중요한 것은 마취사고 위험의 노출이다. 최근 마취안전에 대한 불감증 심화가 성형외과뿐만 아니라 치과나 정형외과 등으로 번지고 있는데, 소아 수술에 있어서 마취는 매우 중요한 문제이다. 이에 대해 담소유외과 소아마취과 전문의 송은 과장은 “소아는 성인과 생리학적으로 다르다. 예를 들면, 신생아와 소아, 성인의 수술 전 금식 시간이 다른 것만 봐도 알 수 있다. 마취 역시 반드시 소아의 생리학적 특징을 잘 파악하고, 경우에 따라서 응급처치 등 안전관리가 가능한 소아마취과 전문의가 수술에 참여해야 안전하다고 볼 수 있다” 라고 전했다.
간혹 수술에 있어서 전신마취가 머리가 나빠진다 등과 같은 오해가 있는데 이에 대해 대한의사협회에서는 “전신마취가 국소마취 등에 비해 더 위험해 보일 수 있으나 숙련된 마취과 전문의가 있다면, 기관 내 삽관 등의 문제나 수술 중 다른 외과적 문제가 없을 시 전신마취로 인한 우리가 우려할 일이 벌어질 리 없다”라고 밝히며, “국소마취가 의식이 깨어있다는 장점은 있으나 마취과 전문의 없이 적절한 부분마취가 행해지지 못한다면 더 위험할 수 있다”라고 전했다.
또한, 머리가 나빠진다 라는 부분에 대해서도 전혀 근거 없는 말이라고 덧붙였다. 소아에서는 수면 마취도 반드시 마취과 전문의가 모니터링해야 안전을 장담할 수 있다.
수술만큼 중요한 ‘간호등급’, 환자의 안전과 직결
마지막으로 수술만큼 중요한 수술 후 케어의 문제이다. 세계적인 권위의 의학 학술지lancet에는 간호사의 수가 10% 증가할 때 환자의 사망률이 7% 감소한다고 나와 있다. 반면, 간호사 비율 대비 환자 한 명의 증가가 간호사 작업 부하로 이어져 환자 사망률을 7% 증가시킨다고 서술했다.
전문 간호 인력의 수는 환자의 안전과 직결되는 문제라고 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성인만 해도 병원에 오게 되면 불안과 초조함 같은 심리적 문제가 생길 수 있는데, 바깥 활동이 제한적인 소아의 경우 심리적 불안감은 우리가 상상하는 이상이다. 그렇기 때문에, 소아를 위한 소아 전용 병동과 전담 간호사가 있는지 유무도 아이의 안전한 수술을 위해서 내원 전에 반드시 확인해봐야 할 문제이다.
간호등급은 인터넷 포털 네이버 건강(http://health.naver.com/hospital/list.nhn)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홈페이지 병원 약국 찾기 서비스에서 병원명으로 조회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