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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악, 여자처럼 가슴이 부푸네”… 1030 남성 ‘냉가슴’ 는다
  • 작성자 : admin2 등록일 : 2019-10-07
  • 조회수 :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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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유증은 여성의 가슴에만 있어야 하는 유선(젖샘) 조직이 남성에게도 발달해 나타난다. 

비정상적인 유선 조직 때문에 가슴이 봉긋하게 나오는 게 특징이다.


최근에는 식습관과 생활패턴 변화로 청소년기에 많이 나타나고 있다. 

유선 조직의 비정상적 발달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 

학계에서는 남성 호르몬(테스토스테론)과 여성 호르몬(에스트로겐) 비율이 달라서 생기는 것으로 여기고 있다. 

이 때문에 사춘기 때 남성과 여성 호르몬 불균형으로 

유선 조직이 증식하는 일시적 신체변화가 많이 관찰되기도 한다.


(중략)


담소유병원 여유증클리닉 이성렬(외과 전문의) 박사는 

“10대 청소년의 여유증은 대부분 유선 조직형인 경우가 많은데, 

사춘기 시절인 12~15세에 일시적으로 나타났다가 1~2년 지나면 

대부분 자연적으로 없어지지만 8~10%는 만 19세가 넘어도 지속된다”고 설명했다. 

성인 여유증은 자연 소멸되는 경우가 거의 없어 대부분 수술로 치료해야 한다. 

사춘기가 지난 후에도 가슴이 봉긋하면 유방 초음파검사를 받아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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